쌤앤파커스1 한국의 시간 by 김태유, 김연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다들 부정적인 이야기만 한다. 나 또한 무섭기만하다. 현재 우리는 한반도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여기서부터 고꾸라지기 시작해서 한 30년 후에는 나이를 먹고 그 때의 10대들에게 "예전에 한국이 잘 살았었단다" 라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가임여성 1인당 출산률이 0.6까지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두렵고, 진짜 대책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이대로 끝인가? 하는 생각에 아찔하기만 하다. 외국에 이민을 나가는 일도 쉽지 않고, 차라리 외국에서 성공할 노력을 각자가 전국민적으로 하느니, 그 힘과 에너지를 모으면 정말이지 무슨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답이 보이지도 않았다. 도서관을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 2023. 11. 23. 이전 1 다음